반응형 의학26 췌장 급성 췌장염의 원인으로는 담석이 가장 흔하다. 두 번째로 흔한 원인은 알코올이 있다. 임상 양상으로는 심와부, 배꼽 주위의 심한 지속되는 복통이 있다. 이 복통은 등, 가슴, 옆구리 등으로 방사될 수 있다. 동반 증상으로는 오심과 구토, 복부팽만 등이 있다. 바로 누울 때 통증은 악화되며, 상체를 구부리거나 무릎을 굽히는 경우에는 통증이 완화된다. 검사실 소견으로는 혈청 amylase가 증가한다. 증상 발생 6~12시간 이내 증가한다. 혈청 반감기는 10시간이다. 48~72시간 이후에는 췌장염이 지속되더라도 정상화되는 경향이 있다. 췌장염의 중증도와 혈청 amylase 및 lipase의 상승 정도는 상관관계가 없다. 정상의 3배 이상 증가면서 타액선 질환, 장천공, 장경색 등이 배제되는 경우 진단할 수 .. 2024. 6. 30. 막창자꼬리 막창자꼬리염(Appendicitis) 임상증상으로 배꼽 주위의 통증이 첫 번째 증상이다. 염증이 벽 측의 복막으로 파급되어 우하복부 통증으로 바뀐다. 이 통증의 양상이 점점 심해지고, 기침 또는 움직일 경우에 악화된다. 거의 모든 경우에서 환자는 식욕부진이 있는데, 배고픔을 느끼는 경우는 충수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. 구역과 구토는 50~60% 환자에서 나타난다. 충수염의 전형적인 sequence는 위치가 불분명한 배꼽 주위의 통증에서 구역, 구토와 함께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 부위가 이동하는 것이다. 충수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체 진찰을 시행해 볼 수 있다. 이때 압통의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. 또한 장음이 감소된 것과, 오른쪽 아랫배 부위의 압통, 근 경련 등의 증상도 있다. 더 진행될 경우에는 근 경.. 2024. 6. 29.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